폴라로이드 큐브 액션캠 리뷰.(Polaroid CUBE)

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렴하길래 덜컥 구매해버린 액션캠 리뷰를 해보려고 합니다.

 

사실 편의성과 성능은 조금 떨어지지만 무엇보다도 저렴한 가격이 이를 만회합니다.

 

제가 구매한 가격은 국내 배송비 포함 32.09불이었습니다. (미국 아마존 직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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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아주 미니미입니다. 지포라이터의 2/3 정도 크기입니다. 옆에 있는 것은 스탠드입니다. 고릴라 모양이라 아주 귀여워요.

 

구성품입니다. 고릴라 스탠드, sd카드 8기가, 충전 케이블(마이크로 5핀), 실리콘 케이스, 고리...? 가 전부입니다. 구성품도 참 단출하네요.

 

sd카드는 따로 구매해야 할 줄 알았는데 포함되어 있다는 게 의외입니다. 다만 8기가라 많이 사용하기에는 힘들겠습니다.

 

버튼도 상단의 동그란 버튼 하나뿐입니다.

 

후면부를 동전으로 돌려서 여시면 충전단자와 마이크로 sd카드 투입부, 720p/1080p 선택 버튼이 있습니다.

 

정면샷을 다시 한번.... 뒤에 꼬리가 있어서 걸 수도 있어요! 아 하단부에 강력한 자석이 있어서 굳이 고릴라가 아니더라도 다른 곳 어디든 붙여서 영상을 촬영하실 수 있습니다.

 

참 귀엽게 잘 만들었습니다.

 

이 제품을 선택한 가장 큰 이유인 디자인이 빛을 발합니다.

 

버튼도 한 개고 표시창도 한 개입니다. 전원을 켜시면 초록불 / 녹화 중은 빨간불 / 배터리가 없거나 sd카드가 없으면 주황 불 / sd카드 용량이 꽉 차 버렸다면 빨강반 주황반의 불이 들어옵니다.

 

직관적이라 크게 어려움은 없어 보입니다.

 

설명서도 이게 전부입니다. 전원은 3초 누르기 / 녹화는 두 번 / 정지는 한번 / 사진 찍기는 녹화 중이 아닐 때 한번입니다.

 

큐브 2세대의 경우 와이파이도 지원한다던데 이건 그런 건 없습니다. 그냥 찍고 확인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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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 ★★★★☆

 

생각보다 너무 귀엽다. 귀여운 나머지 쓸모는 크게 없다. 생각보다 화질은 나쁘지 않고 잘 찍힌다. 다만 잘 찍히고 있는지 도중에 확인이 불가능하다는 것이 단점. 그래도 귀여워서 괜찮다. 참고로 고프로 같은 화질이나 퀄리티를 기대하면 안 되고 와 그래도 1080p로 녹화가 된다! 정도로 생각하는 것이 좋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