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추가마골 본점 신관 리뷰.

안녕하세요. 오늘은 송추가마골 본점에 갔다 온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본점은 신관과 본관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네비를 찍으실 때도 송추가마골 신관으로 찍으시면 됩니다.

 

가다 보니 가마골 삼계탕도 판매하고 있던데 아직 안 먹어봐서 어떤지는 잘 모르겠네요.

 

제가 송추가마골에 간 이유는 소갈비가 생각보다 저렴하기 때문입니다.

 

"가마골 갈비"를 특히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 다른 메뉴는 미국산 소이기도 하고 g당으로 봤을 때 제일 괜찮은 메뉴이기 때문입니다.

 

참고로 송추가마골이라고 모두 가마골 갈비를 판매하는 것은 아닙니다. 예를 들어 광화문에 있는 송추가마골 인어반에서는 판매하지 않으니 꼭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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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가서 그런지 처음에는 손님이 없어서 사진을 찍어보았습니다. 보시다시피 꽤 깔끔합니다. 좌석도 많고 넓은 편이라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오셔도 충분히 수용 가능해 보입니다.

 

1층에 따로 대기실도 준비되어 있고, 카페도 있으니 먼저 도착하셔도 기다리시기 편해 보입니다.

 

아래에서 보시다시피 포장 전용으로 갈비탕도 판매하고 있으니 생각이 있으시면 이용해 보세요. 저는 미국산이라길래....

 

뷰도 좋은 편이지만 창문이 더러워서 잘 안 보여요.... 조금 신경 써줬으면 하는 부분입니다.

 

기본 반찬입니다. 반찬이 하나하나 다 맛있습니다. 다만 오늘은 김치가 덜 익어서 맛이 덜했네요. 반찬은 말씀하시면 추가로 제공되니 드시고 필요하신만큼 요청하시면 되겠습니다.

 

특히 단호박에 유자 소스를 뿌리신 건지 상큼해서 아주 맛이 좋았네요.

 

여기가 좋은 점은 굳이 내가 구울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직원 분들이 알아서 구워주시므로 먹는 데 집중하시면 됩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불 화력이 너무 약했습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굽는 실력의 차이가 있어서인지 때에 따라 맛이 차이가 많이 느껴집니다.

 

그래도 내가 정말 고기를 못 굽는다 하시면 직원분들의 실력이 기본 이상은 하니 걱정 마시고 드시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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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와 주차

위치는 송추....입니다. 티맵 사용하시면 송추가마골 신관으로 치고 오시면 됩니다.

 

주차는 아주 아주 아주 넓습니다. 신관 자체에 주차장도 아주 큰 편이고 안쪽으로 따로 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람이 많이 오면 가끔 주차장이 꽉 차는데 3번째 주차장까지 봤습니다. 다만 주차를 멀리하시면 조금 걸어 나오셔야 할 수 도 있으니 거동이 불편하신 분이 계시다면 안내하시는 분께 여쭤보시면 되겠습니다.

 

주말 붐비는 시간이 아니라면 딱히 주차를 걱정하실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