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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리뷰/H.와인 리뷰

[화이트와인] 샤또 바라우 소테른 리뷰. (달달한 화이트 와인)

by 설이솔이 2021. 4. 13.

안녕하세요. 오늘은 신세계 백화점에서 구매한 샤또 바라우 리뷰를 써보려 합니다.

 

3대 디저트 와인이라는 소테른 와인이 먹어보고 싶어 구매해봤습니다.

 

저번에 토카이, 이번엔 소테른을 먹어봤으니 이제 TBA만 남았네요.


 

샤또 바라우는 소테른 와인 중에 그다지 유명한 와인은 아닌 것 같아요.

 

국내에는 후기도 거의 없습니다.(사실 그래서 남겨봅니다. 도움이 될까 싶어서요.)

 

아무래도 소테른 와인 중에서는 샤또 디켐, 리외섹 정도가 유명해서 그런가 봅니다.

 

가격은 4만 원 내외로 저렴한 편입니다.

 

와인을 구매할 때 와인 라벨 디자인도 꽤 보는 편인데 나름 깔끔하고 준수합니다.

 

와인 도수는 13.5도, 적당한 음용온도는 10도 내외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갑게 해서 마실수록 맛있었습니다.


 

와인 색깔이 토카이 와인과 비슷합니다.

 

진한 황금색? 정도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첫맛은 꿀 향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당도가 생각보다 낮은데? 했더니 뒷맛에 은은하게 꿀 향과 꽃내음이 풍겨옵니다.

 

전체적으로 토카이 와인과 비슷하지만 토카이보다는 알코올 냄새가 더 강하게 느껴집니다.

 

차갑게 드실수록 꿀 향이 강해지고 알코올 향은 줄어들어서 좋았습니다.

 

꽤나 매력적인 와인이지만 생각보다는 알코올 향이 강해서 조금은 호불호가 갈릴 듯합니다.

 

같이 페어링 해서 드실만한 안주는 짭짤한 음식들이 잘 어울립니다.


전체적으로 기대에는 살짝 못 미치는 와인이었습니다. 같이 구매한 리외섹이 맛있다면 곧 리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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