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 클레어 오마카 리저브 샤르도네 화이트와인 리뷰.

안녕하세요. 요즘 코로나19로 외출이 여의치 않으니 와인만 늘어갑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산 와인인 생 클레어 오마카 리저브 샤르도네 와인을 리뷰해보려고 합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전체적으로 밸런스도 괜찮고 좋은 와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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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도 긴 생클레어 오마카 리저브 샤르도네 2018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3도로 적당한 편입니다.

 

적당한 음용온도는 10~13도입니다. 항상 느끼지만 온도를 적당히 맞춰 드시는 게 맛이 잘 느껴집니다.

 

가격은 3만원대로 적당한 가격대를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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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류 형태의 와인이라 쉽게 따실 수 있습니다. 스크류형은 참 좋은데 마시고 나면 마개를 꼭 채워줘야 해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적당한 음용온도는 10~13도입니다.

 

요즘 날씨가 추워서 잠깐 밖에 놔뒀는데 너무 차가워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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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은 밝은 황금색에 가까운 색상입니다.

 

향도 좋고 바디감도 풍부했습니다. 화이트 와인인데도 풍부한 바디감이 느껴져 좋았습니다.

 

단맛은 없고 탄닌감도 적은 편입니다.

 

다만 산도가 조금 높아서 개인적으로는 잘 안 맞았네요.

 

산도가 높은걸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추천드리기 어려운 와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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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체적인 밸런스가 좋고 바디감이 인상적인 와인이었습니다. 사람들이 꽤 많이 추천하길래 먹어봤는데 역시 이유가 있었네요. 다만 역시 산도가 꽤 높은 편이라 신맛을 싫어하시는 분들께는....

 

 3만 원대에 단맛은 없고 상큼하면서도 어느 정도 존재감이 있는 와인을 원하신다면 가볍게 선물하기 좋을만한 와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