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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증상 및 의심환자 대처법.

by 설이솔이 2020. 2. 25.

안녕하세요. 오늘로 코로나 확진자가 900여 명을 넘기면서 거의 1,000명에 가까운 확진자 수를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신천지 집단감염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피해를 보고 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증상과 본인이 의심된다면 어떻게 행동해야 할지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출처 - KCDC

먼저, 코로나 바이러스의 형태입니다. MERS와 SARS의 모습입니다. 인간에게 전염이 가능하고 중증 폐렴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출처 - science alert

이것이 COVID-19 한국명 코로나19의 현미경 모습입니다. 요놈이 문제군요....


코로나19 증상

 

출처 - 보건복지부

코로나19의 초기 증상은 기침, 발열로 일반적인 감기와 비슷합니다. 발열의 경우 37.5도 이상이며 초기에는 폐렴 증세를 보이지 않고 가벼운 감기 정도의 호흡기 증상이 있습니다.

 

호흡기 증상으로는 기침, 인후통, 콧물 등이 있습니다.

 

사실, 환자별로 증상도 다양하고 증상이 거의 없는 경우도 있으므로 본인이 확진자의 경로 상에 있었거나 접촉했을 것으로 의심되는 경우 외출을 자제하고 3~4일가량 요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일반적인 감기 증상의 경우 3~4일 정도 지나면 호전되므로 이 이상 경과되었는데도 증상이 여전하다면 의심해보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의심환자 행동요령

 

출처 - KCDC

의심환자 행동요령입니다. 위에서 말씀드렸다시피 외출을 자제하고 3~4일가량 경과를 관찰하시면서 집에서 충분히 휴식하셔야 합니다. 코로나19의 경우 전염력이 강하여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들에게도 광범위한 피해를 끼칠 수 있으니 꼭 유념하시고 행동하시기를 바랍니다.

 

본인의 증상이 의심될 경우, 처음으로 하셔야 할 것은 1339나 관할 보건소에 전화로 문의를 하셔야 합니다. 무턱대고 대형병원의 응급실을 방문하실 경우 본인 때문에 응급실이 폐쇄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대구에서도 많은 확진자들이 응급실을 바로 방문하는 바람에 많은 응급실이 방역조치에 들어갔습니다.

 

응급실은 시분초를 다투는 응급환자들이 치료받아야 하므로 꼭! 먼저 전화로 확인하시고 의료기관을 방문하시길 부탁드립니다.

 

두 번째로, 의료기관 방문 시에는 마스크를 필히 착용하시고 자차를 이용하셔야 합니다. 물론 1번 사항을 지키셔서 1339로 전화하신다면 모두 들으실 내용이지만 혹시나 해서요. 자차가 없으시다면 병원에서 이송도 가능하니 꼭 먼저 연락하세요!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은 본인의 해외여행력과 호흡기 증상자와의 접촉 여부를 알리는 것입니다. 본인이 어디서 감염됐는지, 또한 다른 누군가를 감염시키지는 않았는지 꼭 확인이 필요하므로 최대한의 협조를 부탁드립니다.


확진자 수 증가에 따라 공공시설의 휴관 및 행사의 취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외출 시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셔서 이번 사태를 건강히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외출 후에는 꼭! 30초 이상 세정제를 이용하여 손을 씻는 것도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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