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광 관련주 정리. 해외여행이 재개되면 수혜를 받을 종목들.

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 멀었지만.... 여행이 재개되면 수혜를 받을 종목들을 알아보려 합니다.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업종이 여행업계인만큼 어서 여행이 재개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크네요.

 

하루빨리 코로나가 물러나서 관련업계 종사자분들에게 좋은 소식이 들렸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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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투어 - 하나투어는 국내 최대의 여행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지난해 매출액이 80% 급감하는 등 경영난을 겪고 있습니다. 코로나19의 피해를 직격으로 입은 기업입니다. 다만 백신 개발 등 곧 여행이 재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꽤 주가는 상승한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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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롯데관광개발 - 롯데관광개발은 해외, 국내 여행과 크루즈 여행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물론 롯데관광개발도 다른 여행사들과 마찬가지로 영업에 직격타를 맞았지만 최근 제주 드림타워에 투자하고 카지노 사업에도 진출하는 등 공격적인 투자를 감행하고 있습니다. 해외여행 수요가 제주도로 몰리면서 수혜를 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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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참좋은여행 - 참좋은여행은 삼천리자전거로부터 분할되어 2007년 설립된 회사입니다. 국내 및 해외여행 상품을 판매하고 대리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작년 말 여행업계 최초로 정상영업을 실시하면서 꽤나 높은 매출을 올렸습니다. 일주일새에 100억의 매출을 올렸으니.... 다만 삼천리자전거가 매각을 앞두고 있다는 소식이 들립니다. 매각예정비유동자산으로 회계상 분류해놓았기 때문입니다. 삼천리자전거는 부인했지만 글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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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인터파크 - 인터파크는 인터넷쇼핑몰로도 익숙한 회사입니다. 인터파크는 여행사업도 영위하고 있는데 저번 달에 홈쇼핑에서 판매한 여행상품이 생각보다 많은 판매가 이뤄졌습니다. 아마도 억눌린 여행수요가 폭발한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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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세중 - 세중은 일반인들에게 생소한 여행사입니다. 기업 전문 여행사이기 때문입니다. 법인 기업들의 출장업무, 기업여행 등의 사업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SK, 효성, 포스코 등 대기업들과도 계약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2017년부터 삼성과의 계약이 깨지면서 영업에는 타격을 받았습니다. 더불어 코로나까지.... 다만 법인 기업들의 여행 서비스는 알짜 수익을 보장하는 만큼 해외 출장이 잦아지면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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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으로 여행 관련주 포스팅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