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모바일 운전면허증. 언제부터 사용 가능할까? 패스 운전면허증과 다른점은?

안녕하세요. 오늘은 모바일 운전면허증 소식을 전해보려 합니다.

 

면허증까지 모바일로 대체가 가능하다니.... 이제는 한층 더 편해지겠네요.

 

생각보다 신분증을 깜박하고 안 들고 다닐 때가 많으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모바일 운전면허증은 내년인 2021년부터 도입될 예정입니다.

 

원래는 2022년부터 도입될 예정이었습니다.

 

그러나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접어들면서 비대면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모바일 신분증 도입이 가속화되었습니다.

 

추가적으로 마이데이터 서비스와 국민비서 서비스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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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모바일 운전면허증(신분증) 도입

 

 2021년부터는 모바일 신분증으로 각종 서비스의 이용이 가능해질 예정입니다. 오프라인에서는 물론 온라인에서도 사용이 가능합니다.

 

 이번에 출시될 PASS 운전면허증과 다른 점은 신분증 발급주체인 정부에서 발급하는 것으로 사용에 제한이 없다는 점입니다. 더불어, PASS는 기존의 플라스틱 운전면허증 정보를 불러오는 것으로 플라스틱 운전면허증이 꼭 필요하지만 정부 모바일 신분증의 경우 기존의 신분증을 대체할 수 있다는 점이 다릅니다. 물론 기존의 신분증도 병행 발급이 가능합니다.

 

 이러한 모바일 신분증의 장점은 기존의 신분증은 본인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의 개인정보가 불가피하게 노출되었지만 모바일 신분증을 이용하면 사진과 QR코드만으로도 신분증명이 가능해진다는 점입니다.

 

 모바일 신분증이 편리하기는 하지만 결국 해킹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러한 보안 문제의 해결을 위해서 블록체인 기반의 시스템이 도입됩니다. 더불어, 암호화되어 스마트폰에 저장하고 생체 인증 등의 방법을 통해 해킹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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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마이데이터 서비스

 

 마이데이터 서비스는 올해부터 도입됩니다. 기존에 대출이나 청약 등 각종 금융서비스 이용을 위해서 많은 서류를 제출해야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러한 서류의 제출이 보다 간편해질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인의 데이터를 한 번에 보내고 활용 이력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개편될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모바일 신분증 보다도 더 기대되는 서비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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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국민비서 서비스

 

 이 서비스도 상당히 기대가 되는 항목입니다. AI를 이용하여 국가장학금 신청 가능 여부, 세금납부 등 개인 맞춤형으로 관련된 내용을 선제적으로 알려주고, 신청 및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보통 몰라서 신청 못하거나 기한을 까먹고 제때에 세금 납부를 못하는 등의 경우가 꽤 많은데 국민비서 서비스가 도입되면 이러한 고충들도 한층 더 쉽게 처리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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