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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 SUV 티록 및 티록 카브리올레 국내출시일 및 예상가격.

by 설이솔이 2020. 5. 24.

안녕하세요. 폭스바겐의 소형 SUV 티록과 티록 카브리올레의 국내출시일과 예상가격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티록은 폭스바겐의 소형 SUV 차량입니다.

 

최근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시장에 새로운 돌풍을 몰고 올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게다가 소형 SUV 최초의 오픈카로 카브리올레 모델도 준비하고 있는만큼 많은 인기가 기대되는 모델입니다.


 외관입니다. 티록의 사이즈는 전장 4234mm / 전고 1573mm / 전폭 1819mm / 휠베이스 2590mm로 코나, 티볼리와 비슷한 정도의 크기입니다. 셀토스 보다는 아주 약간 작은 사이즈입니다.

 

 차체 디자인의 볼륨감이 풍부해서 소형 SUV지만 왜소한 느낌은 다소 적습니다. 요즘 소형 SUV들 자체가 꽤나 커져서요. 그릴 자체가 가로로 길게 늘어진 것도 넓직한 느낌에 한몫을 더합니다.


 후면 디자인은 티구안의 후면 디자인과 많이 닮아있습니다. 그래도 후면 디자인을 보니 확실히 크기가 조금 체감되네요. SUV이지만 후면부의 라인이 매끄럽게 떨어져서 요즘 대세인 쿠페형 SUV(?) 같은 느낌이 듭니다.

 

 티록의 제원은 가솔린터보 / 디젤 각각 115마력, 150마력, 190마력 모델로 나뉩니다. 115마력 엔진의 경우 6단 수동변속기가 적용되며 150마력 모델은 6단 수동변속기 or 7단 자동변속기, 190마력 엔진의 경우 7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됩니다.


 운전자 보조시스템도 탑재되었습니다. 요즘 기본인 차로 유지와 전방 모니터링 시스템은 모든 모델에 안전사양으로 탑재됩니다.

 

 고사양 모델에는 액티브 인포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계기판과 센터 콘솔이 디지털 방식으로 구현됩니다. 전체적으로 실내 디자인도 소형 SUV 치고는 크게 부족하지 않은 모습이네요.


 또한 꽤나 관심을 받고 있는 것은 소형 SUV 세그먼트 최초로 출시되는 카브리올레 모델입니다. 카브리올레 모델은 투도어와 더불어 소프트탑이 적용됩니다. 소프트탑은 30km/h 이내의 속도에서 9초 만에 지붕을 열 수 있습니다.

 

 더불어 전복에 취약한 소프트탑 구조를 고려하여 차량의 전복이 감지되면 1초 이내에 2열 헤드레스트에서 안전바가 돌출되어 탑승자를 보호합니다.

 

 꽤나 스타일리쉬한 디자인과 더불어 동급 세그먼트 최초의 카브리올레 모델이라는 점에서 국내에 출시된다면 꽤나 인기를 모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국내출시일 및 예상가격은?

 

 폭스바겐의 소형 SUV 티록은 원래는 작년 말에 출시될 예정이었으나 미뤄졌고 2020년 상반기에도 미뤄지면서 결국 2020년 하반기 정도 국내에 출시될 예정입니다. 다만 코로나19 등 다양한 국내외 변수와 더불어 최근 폭스바겐에서 출시될 차종이 밀려있는 관계로 조금은 더 기다리셔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티록의 유럽 출시가격은 약 2만 유로 (2,670만 원) 가량의 가격부터 출시되었습니다. 거의 3천만 원에 육박하는 만큼 소형 SUV 치고는 상당히 높은 가격대네요. 국내출시가 된다면 가격이 판매량에 가장 큰 변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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