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테크를 위한 카드 추천글3.(현대카드 the Green)
현대카드 M포인트를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the Green 카드발급이 좋을 것 같아 또 글을 남겨봅니다.
사실 저는 이 카드를 상테크를 알기 전 거의 출시일 쯤에 발급받았습니다.
이 카드를 발급받은 가장 큰 이유는... 어이없지만 카드가 예뻐서였습니다.
하지만! 현대카드 ZERO MOBILE 포인트형으로 적립받은 M포인트를 제대로 사용하기 위해서 위의 카드가 사용되고 있습니다.
현대카드 홈페이지의 카드 설명입니다. My First Luxury 라는 문구에서 젊은층을 공략한 카드임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연회비는... 프리미엄 카드인만큼 꽤나 나옵니다. 국내전용 145,000 / VISA 150,000 / MasterCard 150,000 입니다.
다만 카드 발급은 아주 쉬운 편입니다. (상위의 the Red 카드와는 다르게 대부분 발급받으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신규가입시, 플레이트 카드 발급 수수료 (10만원) 면제와 5만 M포인트 지급 이벤트가 있으니 가입하실 때 꼭 사용해보세요!
일반카드도 함께 발급되어 총 2장의 카드를 받으시게 됩니다.
일단 카드 자체의 적립도 꽤 높은 편입니다. 다만 사용금액이 50만원 미만일 경우 적립이 아예 안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100만원 이상 사용시 1.5%의 M포인트를 적립받으실 수 있으며, 해외쇼핑 / 여행 / 고메의 경우에도 5%적립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고메의 경우 현대카드 MY MENU 앱을 이용하시면 5%적립이 가능한 식당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맛집도 많아요!
추가로, 현대카드에서 진행하는 호텔위크 / 고메위크 서비스도 아주 좋으니 꼭 이용해보세요. 특급호텔 및 고급식당을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가 내는 연회비를 생각하면 뽕뽑아야죠!!
저는 해외직구를 자주 이용하는 편이기 때문에 이 카드를 실사용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사실 위의 경우는 그냥 실사용의 경우이고, 우리는 적립한 M포인트의 효율적인 사용을 위해 발급받았으므로, 이 부분이 가장 중요합니다.
바로 이 그린 바우처입니다!! M포인트를 1:1 비율로 바우처 10만원권씩 전환이 가능합니다. (총 한도는 연간 50만까지 가능)
현대카드에서 운영중인 PRIVIA 에서 이 바우처를 사용하실 수 있는데요. 항공 / 호텔 등에 사용할 수 있어 아주 유익합니다.
또한 PRIVIA 서비스 이용 시, 10% (최대 10만원으로 개악)의 할인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종종 해외여행을 가시거나 국내 특급호텔에서 호캉스를 즐기시는 분들의 경우에 만족스럽게 M포인트를 털어버릴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생됩니다.
저도 실제로 항공권 구매와 롯데면세점에서 사용해보았습니다. 항공권 구매의 경우 아래의 화면과 같이 앱카드에서 바우처를 교환하면 바로 PRIVIA에서 10만원 적용이 가능했습니다. 롯데면세점 오프라인 매장의 경우에는 결제할 때 green 바우처 사용을 말씀해주시면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추가로 the Green 카드 발급 시 PP카드도 자동으로 발급받으시게 됩니다.
PP카드는 Priority Pass 사에서 제휴된 각국의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어차피 내가내는 연회비...) 이용하실 수 있는 카드입니다.
저는 저번 출국때 워커힐에서 운영하는 마티나 라운지를 이용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음식도 맛있었고 좌석도 편하니 출국하실 때 꼭 이용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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